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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er 3.0

이지부스트(Yeezy Boost 350 V2)

by Blue91 2022. 9. 7.

9월 추첨 구매에서 이지 부스트에 당첨되었다.

이번 달에는 당첨운이 꽤나 좋은 것 같다.

나이키 x탐 삭스의 GPS(General Purpose Shoe)도 당첨되었고 아디다스 x예(전 카니예 웨스트)의 Yeezy Boost 350 V2도 당첨이다.

배송 시작은 나이키에서 좀 더 빨랐으나 집에 도착한 택배는 아디다스의 이지가 먼저 도착했다.

언제나 새것은 옳다.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

yeezy Boost 350 V2 박스

 

아디다스 공홈 택배 상자를 훌렁 열어 던지고

이지만의 슬라이딩 박스에 들어있는 상자를 스르륵열어 

속지에 감싸진 신발을 살포시 박스위에 올려 감상해본다.

 

yeezy Boost 350 V2 만의 SPLY-350로고가 돋보인다.

니트 재질의 갑피에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된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있으면

왜 아직도 V2에서 멈춰져 발매중인지 알 수 있다.

니트 재질의 가벼운 소재로 신고 벗기 편하고

바닥의 부스트 폼으로 푹신한 착용감을 전해주어 손이 자주 가는 신발이다.

 

뒤까지 높게 올라오는 아웃솔 구조

 

맘에 드는 신발이 운전할 때 뒤꿈치 쪽이 자연스럽게 더러워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지 350의 경우 뒤꿈치 쪽까지 높게 올라오는 아웃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운전 시 자연스럽게 때가 타더라도 물티슈 등으로 쉽게 오염을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통 이지 350의 경우 끈을 모양내어 신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 또한 데일리 슈즈로써의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가볍게 신고 벗기가 편리해 일상 생활에서의 자유로움을 주고 또 스타일링에서의 자유도 주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끈은 가볍게 모양내고 신발이 발을 감싸주는 느낌으로 신는것을 선호한다.

이지 350의 경우 특유의 우동모양의 끈이 들어있는데 끈은 꽉 묶는 것이 아니라

끈은 가볍게 모양을 내고 니트소재의 신발 갑피가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느낌으로 신는 것을 선호한다.

뒤꿈치 쪽에는 미끄럼 방지 역할 재질의 아디다스를 연상시키는 삼선이 들어가있다.

이번 공홈 공식 출시가는 31만 9000원으로

전 카니예 웨스트 현 예의 말대로

이지를 신고싶어하는 사람 모두가 신을 수 있는 가격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동의할 수 없지만

데일리의 편안함과 스타일링의 편의성 운전시 오염에도 강한 신발의 기준에서 본다면

이지 350은 정말 좋은 신발임에 분명하다.

 

이지 부스트의 응모는 아디다스 CONFIRMED 앱에서 쉽고 빠르게 응모할 수 있다.

그럼 다음 당첨 신발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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